암모니아는 생산방식 및 생산원료와 관계없이 모두 그 화학구조가 동일하므로 현재 사용되는 화석 암모니아는 모두 재생 암모니아로 대체 가능함
주요 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암모니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
연간 암모니아 생산량은 현재 183 Mt에서 2025년 200 Mt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해양 연료 및 전력분야가 추가될 경우 2050년 암모니아 수요는 688 Mt만 톤(1.5°C 시나리오 기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또한, 이 중 566 Mt 또는 암모니아 생산량의 약 80% 이상이 재생 암모니아일 것으로 예상됨
암모니아 수요의 약 55%를 차지하는 요소는 암모니아와 CO2가 모두 필요한 바, 재생 암모니아로 대체하기 어려움. 바이오매스 또는 직접 공기 포집과 같은 탄소원을 활용하여 요소에서 질산염으로의 전환이 가능함. 특히, 바이오매스의 경우 발생하는 CO2 대부분은 포집되고 일부는 요소 생산시 활용되어 실질 탄소배출량은 음의 값을 가짐
이미 발표된 재생 암모니아 설비용량은 2030년까지 15 Mt에 이름
재생 가능한 암모니아의 도입은 화학, 전력, 운송 및 기타 에너지 관련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함
풍부한 태양광 및 풍력이 있는 지역에서 재생 암모니아를 생산할 경우 경제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암모니아 경제로의 전환을 촉질 할 수 있음
재생 암모니아 확대를 위해서는 관련 정책 및 규정 등이 선행되어야 함
EU의 재생 가능 에너지 지침 II(RED II)는 운송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14%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공급받아야 함을 명시함
해양 연료 및 전력원 등에서 암모니아에 대한 신규수요가 창출될 전망임
해양 연료 부문에서 재생 암모니아 시장은 2050년까지 197 Mt 수요가 예상됨(1.5°C 시나리오 기준)
화학 및 산업 부문에서 수소 운반체로서의 수요는 2050년까지 127 Mt(1.5°C 시나리오 기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저렴하게 수소 수입을 가능케 함
일본을 중심으로 발전분야에서 암모니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030년까지 일본의 가스터빈 및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암모니아 혼소 또는 연소를 계획 중이며 연간 약 3-5 Mt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2050년까지 30 Mt 까지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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