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14] 찰나
지금 내 곁에 있던 그 사람 한순간 바람처럼 사라지는 것이 우리 인생이네. 덧없는 인생, 부질없는 일에 목숨 걸 것 없네. 오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신 모든 분들, 스스로의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찬사를 자기 자신에게 보내세요. 수고했다 고맙다 하며 자기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며 토닥거려 보세요. 덧없는 인생, 바람처럼 사라지는 많은 것들 앞에서 살아가느라 수고한 나 자신에게 먼저 고마움을 표시해야 합니다. - 정목스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p 81 발췌
Carpe Diem/scribble(끄적임)
2023. 9. 2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