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지오브소울은 KOTRA와 슬로베니아 무역청과의 회의 동시통역을 수행했어요.
IR이나 스타트업 투자, 이런 무역 관련 회의는 회의 자체 내용도 저희가 관심있는 분야와 매우 흥미롭고 또 이후에 관계자분들과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틴지오브소울은 이런 동시통역 의뢰가 들어오면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서 수락하는 편입니다.
특히, 오늘 회의는 여러 매체에서도 다루는 공개 가능한 회의여서 이렇게 저희 블로그에 글도 올릴 수 있구요.
사업이라는 건 서로의 장벽을 조금 허물고 협력하여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틴지오브소울 또한 언어라는 장벽을 허무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동시통역부스는 일반적으로 회의장 뒤에 있어요. 부스에 붙어 있는 자료는 저희가 통역 전에 준비한 자료에요.
동시통역 업무 전 약 1주일 동안 스터디하고 관련 내용을 분석하고 말하시는 분들이 주로 쓰는 단어군을 모두 조사해요. 그래야 통역할 때 말씀하시는 분들의 강조점을 정확히 강조할 수 있고 또 듣는 분들 또한 익숙해서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어요. 그렇게 준비한 단어군, 특징 등을 저렇게 문서로 정리해서 통역부스에 비치하고 통역 과정 중 계속 리마인드하면서 통역을 진행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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