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은행에서 일하는 한 트레이더인 "리사"를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의 정보 과잉 문제를 살펴본다.
트레이더 '리사'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무수히 많은 이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여덟 개의 모니터가 줄지어 놓여 있는 리사의 책상은 실시간으로 시장 데이터와 이메일, 분석 보고서, 시장 동향 등의 정보가 쏟아져 들어오는 현장이다. 이렇게 넘치는 정보에 짓눌려 리사는 마비 상태에 빠지며 어떤 정보를 주목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 이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 과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트레이더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이다.
현재 사회는 정보의 과잉으로부터 발생하는 문제(시간 부족, 선택의 어려움 등)를 해결해주는 것에 더욱더 큰 가치가 부여되고 있다.
[요약]
- '리사'는 매일 아침 아이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한다.
- 리사의 책상에는 여덟 개의 모니터가 있어, 실시간으로 시장 데이터와 이메일, 분석 보고서 등을 받는다.
- 넘치는 정보로 인해 리사는 '마비' 상태에 빠지며 어떤 정보에 주목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된다.
- 리사는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는 계속해서 증가한다.
- 이러한 현상은 트레이더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이다.
- 즉, 중요 정보의 선별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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