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45] 흑해와 카스티해 주변 차 재배국
다양한 무역경로를 통해 이 지역에 유입된 차는 원래 먼 나라에서 온 사치품이었으며 재배는 훨씬 이후에 시작되었다. 몽골족과 실크로드 상인들 덕분에 러시아, 터키, 페르시아뿐 아니라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차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한 산간지역에서 차를 재배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있었으며 결국 성공하였다. 러시안 티 러시아어로 스스로 끓는다는 의미가 있는 "사모바르(Samovar)" 주전자를 사용하여 차를 끓이는 이란, 터키, 러시아국에서는 주로 국내 소비를 위해 차를 생산한다. 조지아에 농장을 가지고 있던 구 소련은 한때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차 생산국이었다. 모두 사모바르로 끓인다고 해서 러시아에서 생산된 차와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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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8.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