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걱정은 미래와 손을 잡고 있고,
슬픔이나 후회, 죄책감과 미련은 과거와 손을 잡고 있습니다.
인정받지 못하고 수용되지 않은 감정은
남을 탓하면서 반복적으로 제 자리를 맴돌고,
고통은 기대나 환상과 손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과 손을 잡고 계시는지요?
주로 기쁨과 희망 같은 밝은 것들과 손 잡고 계신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얼른 그 손을 놓으셔야 합니다.
- 정목스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p 91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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