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열의 작용으로 찻잎에 존재하는 수용성 화학물은 물로 이동하여 "액상(Aqueous Phase)"으로 변한다. 접촉시간과 물 온도에 따라 수용성 화합물은 대부분 완전히 용해된다.
1. 폴리페놀
타닌이라고 하는 폴레페놀은 와인에 함유된 것과 같은 종류의 화합물이다.
(찻잎에 약 30% 함유)
2.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찻잎에 다량으로 존재하지만, 한 종류만 용해되기 때문에 그 양이 매우 적다. 일부 차에는 미세한 단맛이 있는데 이는 단당류에 의한 것이다.
(찻잎에 약 25% 함유)
4. 아미노산
차에는 20여 종류의 아미노산이 있다. 가장 중요한 테아닌(Theanine)은 차나 동백나무 등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아미노산으로 차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60%가 테아닌이다.
(찻잎에 약 15% 함유)
5. 방향족화합물
차의 향을 구성하고 차의 "영혼"이 된다. 차에는 600여 가지의 방향족 화합물이 존재한다.
(찻잎에 약 0.1% 미만 함유)
6. 미네랄과 비타민
신선한 찻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지만, 살청(fixation) 또는 건조(Drying) 과정에서 고온에 노출되면 완전히 파괴된다. 또한 비타민B 폴라보노이드(Flavonoid), 불소,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 들어있다.
(찻잎에 약 3% 함유)
7. 크산틴
찻잎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3종류의 질소 분자인 카페인, 테로필린(Theophyline), 테오브로민(Theobromine)이 함유되어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카페인이다.
(찻잎에 약 3% 함유)
[참고자료]
티는 어렵지 않아, GREENCOOK
[죽림다원] 주홍(40g) - 봄 찻잎으로 발효한 유기농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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