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자기 이야기의 힘 : 심리학자 댄 맥애덤스와의대화
서론 인간은 본능적인 이야기꾼입니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며, 끊임없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다듬고 재구성합니다. 이러한 이야기 만들기는 세상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방법이며, '내러티브 정체성'이라는 개념을 연구하는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댄 맥애덤스는 이 분야의 선구자입니다. 맥애덤스에 따르면, 내러티브 정체성 이론은 사람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자신을 마치 역사가처럼 여기기 시작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즉, 과거를 의미 있게 재구성하여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의 방향을 설정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맥애덤스는 N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내러티브 정체성의 형성 과정 사람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지만, 그 중심에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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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2.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