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목본성 상록활엽식물로 학명은 "카멜리아 시넨시스 (L.). O. Kuntze"(Camellia Sinensis (L.). O. Kuntze)"이며 줄여서 카멜리아 시넨시스라고 한다.
혁명에서 (L.)과 O. Kuntze는 모두 사람이름으로, 린네와 쿤츠라는 식물학자이다. 이 두 학자에 의해 차나무 학명이 명명되었다. 차나무의 속명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1905년 국제식물학회에서 동백나무과(Theaceae) 동백나무속(Camellia)으로 결론을 내렸다. 카멜리아 시넨시스는 다시 Camellia Sinensis var. Sinensis(시넨시스)와 Camellia Sinensis var. Assamica(아사미카)로 나뉜다.
Camellia Sinensis var. Sinensis는 소엽종 관목형으로 보통 1~6m(야생의 경우)까지 자라며, 찻잎은 8cm까지 자란다. 소엽종, 관목형은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녹차와 청차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또한, 추위를 잘 견딜 수 있어 중국, 일본, 한국, 터키 등 척박한 고산지대에서 많이 재배된다.
구분 | Camellia Sinensis | |
Camellia Sinensis var. Sinensis | Camellia Sinensis var. Assamica | |
찻잎형태 | 소엽종 | 대엽종 |
찻잎특징 | - 찻잎은 8cm까지 자란다 - 차나무는 야생 상태에서 1~6m까지 자란다. - 녹차와 청차에 적합 - 아미노산 풍부 |
- 찻잎은 20cm까지 자란다. - 차나무는 야생 상태에서 30m까지 자란다. - 홍차와 같은 발효차에 적합 - 폴리페놀 풍부 |
재배형태 | 관목형 | 교목형 |
재배특징 | - 추위에 강함 - 척박한 고산지대에서 많이 재배 |
- 열대성 기후에 적합 |
재배지역 | 중국, 일본, 한국, 터키 등 | 중국 운남성, 인도, 스리랑카 등 |
Camellia Sinensis var. Assamica는 대엽종, 교목형으로 야생 상태에서는 30m까지 자라며, 찻잎은 20cm까지 자란다. 대엽종, 교목형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홍차와 같은 발효파에 적합하다. 열대성 기후에 적합하며 중국의 운남성, 인도, 스리랑카 등에서 많이 재배한다.
병충해에 강하고, 기후 악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이상적인 차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현재까지 약 500종의 차나무 품종이 존재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차'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음료는 모두 카멜리아 시넨시스에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교목형과 관목형은 나무의 형태적 분류로서 주간(마디와 마디사이)이 분지된 부분으로 나누는 분류방법이다. 주간은 뿌리에서부터 이어지는 부분으로 주간의 어느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기 시작했는가에 따라 교목형과 관목형으로 나뉘어진다.
[참고문헌]
이지윤-배형근, Water & Tea, p123~125
https://www.tingeofsoul.co.kr/142/?idx=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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